남성 70%,여성 50%가 겪는 안드로겐성 탈모
최근 들어서 탈모인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탈모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탈모는 더 이상 중장년층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에는 탈모가 20,30대의 젊은 층에서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더 나아가 20살 미만인 청소년에게 까지 탈모가 나타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렇게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탈모는 성별의 구분이 없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중장년층에서 나타나는 유전적 탈모와는 그 성격이 다르다.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탈모의 원인으로는 흡연과 음주, 잘못된 식습관, 환경적 요인, 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있지만 대부분은 극심한 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성 탈모는 유전적 탈모와 다르게 염증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 생각하여 그냥 방치해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해 탈모를 악화시키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오늘날 알려진 탈모증 가운데 가장 일반적이며 잘 알려진 탈모증이다. Medical News Today(미국 의학매체 뉴스)는 모든 남자의 70%와 모든 여성의 50%가 평생 동안 한번은 안드로겐성 탈모증으로 고생한다고 보고한바 있다. 남성의 경우 보통 알고 있는 대머리가 이에 해당한다.
주로 20대 후반이나 30대에 시작해서 남성의 50%이상이 50세까지 영향을 받는다. 모발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유형으로 빠지는데 양쪽관자놀이 윗부분부터 정수리로 가면서 진행이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모발의 라인이 ‘M자형’의 형상으로 발전되며 간혹 부분 또는 전체적인 대머리가 되기도 한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남성들과는 다른 유형인 여성형 대머리로 나타난다. 모발이 감소되기 보다는 머리 전체에 걸쳐 얇아지는 현상이 일반적이고 아주 드문 경우지만 전체적으로 탈모가 발생하기도 한다.
원형탈모증은 종종 어린아이나 청소년 혹은 젊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 가장 일반적인 탈모증인 원형탈모증은 두피에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둥근 형태로 탈모가 일어난다(대략 큰 동전크기). 탈모가 일어나는 부분이 가렵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다. 탈모가 짧은 기간 동안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으며 머리의 중앙 보다는 주로 옆이나 뒤통수 쪽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기단계에 둥근 볼드(대머리) 스팟이 생기기 때문에 종종 큰 점 대머리라고도 불린다.
휴지기 탈모증은 두피가 비교적 건강해 보이는데도 모발 전체에 걸쳐 비정상으로 많이 빠지는(하루에 50∼150 이상) 시기가 나타날 때이다.
이러한 탈모의 유형은 주로 배게나 샤워할 때 과도한 머리카락을 발견하면서 알 수 있다. 휴지기 탈모증은 대체로 일시적인 탈모현상이며 원인도 비교적 쉽게 알아낼 수 있다.
탈모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탈모가 의심이 되면 바로 병원의 피부과 전문의를 찾거나 탈모전문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탈모전문제품의 예로는 미녹시딜성분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탈모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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