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과학으로 풀어보는 여성 탈모

1. 탈모 & 탈모의 종류

  • 모발의 사회적 중요성 – 탈모는 자기 만족감을 감소시킨다.탈모는 자신에 대한 타인의 인지도에 영향을 미친다. 모발은 매력과 개성 표현의 중요한 요소이다. 모발은 생동감, 건강미, 성적 매력의 상징이다.
  • 탈모증의 잘못된 편견 – 덜 매력적이다. 나이 들어 보인다. 호감도가 떨어진다. 덜 남성적이다.
  • 20-40대의 탈모환자가 전체의 69.55에 해당된다. 또한,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 폭이 크다.
  • 휴지기 탈모증 – 임신, 출산, 갑상선 질환, 만성질환, 수술 후. 열병 후 약물, 철분 결핍, 과도한 다이어트에 있다.
2.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에서, 안드로겐 호르몬의 영향으로, 나이가 들수록 진행된다.
여성형 탈모증의 임상 양상은 수년에 걸쳐 주로 정수리 부위에 점차적으로 모발의 수가 줄어들고 모발의 굵기가 얇아짐
3. 탈모의 치료

국내 탈모 인구는 900만명으로 예상된다.

여성탈모의 경구치료 (피나스테라이드 복용)–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로 미국 FDA 공인 받음, 남성형 탈모증에서 탈모 방지와 모발 재생에 효과.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은 사용 금기. 폐경기 이후 여성은 사용 가능하나 효과는 남성에 비해 약함

여성형 탈모증의 국소 치료 (미녹시딜 도포) – 먹는 고혈압 약으로서 부작용으로 다모증이 생겨 탈모치료로서의 약리학적 효과를 알게 됨. 바르는 국소도포제로 개발되어 남성형 및 여성형 탈모증 치료제로 사용되어왔음. (남성은 5%, 여성은 3%). 여성형 탈모증에 남성형 탈모보다 상대적으로 더 효과적임. 치료 중단 시 다시 탈모가 진행되므로 유지요법이 중요. 최소 6-12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나고 계속 도포해야 효과가 지속됨.

참석자들의 소감

기억할 핵심 메시지
속설을 믿지 마라 (옛말도 틀린 게 많다.)
민간요법에 의존하지 마라.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게 된다.
탈모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탈모치료 빠를수록 좋다.
탈모는 현대의학으로 치료할 수 있다.
남성형 탈모의 주치료는 복용약, 부치료는 도포약이
여성형 탈모의 주치료는 도포약, 부치료는 복용약
탈모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약물 치료로 극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