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 1순위, 어이없어

결혼정보회사 기피조건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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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oqua/Love is in the air, every sight and every sound…And I don’t know if you are an illusion, don’t know if it’s true…

“머리숱이 없으면 아무래도…”

유명 결혼 정보회사에서 결혼 적령기 20-30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만나기 꺼려지는 이성의 조건’을 설문조사한 결과, 여자들이 가장 용서할 수 없는 1순위 조건으로 ‘민숭한 머리 총각’이 꼽혔다.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가입시 아무리 능력, 재력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탈모라는 이유로 거절당하는 직장인들이 많다고 한다.

가입을 한다 하더라고 탈모가 진행 중인 남성은 ‘F’등급을 받는 게 현실. 여성회원 중에는 탈모가 있는 남성을 ‘절대 싫다’라고 못 박아 두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요즘 같은 외모지상주의 시대에 슬프지만 외모를 보는 것이 손가락 받을 짓은 아니라고 해도 작은 키, 홀어머니에 외아들 등 쟁쟁한 조건들을 제치고 ‘탈모’가 선정됐다는 것은, 머리숱이 남성의 이미지에 얼마나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지 말해주고 있다.

여자들 say, 성적 매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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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rnova_/There Will Be No Wedding_ (Painting Style)”

탈모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평균나이는 27세,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취업 스트레스 등의 고용불안감과, 잦은 술 담배,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탈모 나이가 앞당겨지고 있다.

탈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외적인 문제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대부분의 탈모 환자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태다. 심하면 대인기피증으로 발전하기도 하며, 그로 인해 탈모가 더 심해져 우울증까지 겪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남과 다르다’는 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여 심리적 위축감을 불러온다. 탈모도 그와 같다.

여기서 말하는 달라보임은 ‘개성’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다. 개성은 자신이 스스로 가꾸고 변신을 시도하는 것이지만, 탈모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다.

때문에 당사자들은 ‘문제’로 인식하게 되고, ‘공짜를 좋아한다, 뻔뻔하다’ 등 탈모에 대한 과학적 근거 없는 부정적인 사회의 시각에 자신감을 잃게 되는 것이다.

더욱 큰 문제는 ‘성적 매력 상실’에 있다. 사실 독신주의자가 아니고서야 20대 후반- 30대라는 나이는 결혼 적령기라 불리는 인생의 황금기인데, 여자들이 기피 대상이 되어 ‘결.못.남(결혼 못하는 남자)’으로 낙인 찍히는 것은 충격일 수밖에 없다.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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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er_citox/”Santo” The Sylver Mask Man

탈모를 예방하기에 앞서 우선적으로 점검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생활 습관. 뻔한 이야기 같지만 실제로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탈모가 되었거나 악화된 예가 많다.

첫째는 식습관. 지방질이 많은 음식과 잦은 음주는 남성호르몬을 촉진하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한다. 우리 몸은 장기의 변화에도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는데, 특히 위장이나 간 등의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면 몸 곳곳에 이상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는 체내에 열을 발생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한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켜 결과적으로 탈모가 오게 되는 것이다.

둘째는 수면조절.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숙면’은 탈모 치료와 함께 늘 권장되는 요소이다. 숙면을 하면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스트레스도 잘 견딜 수 있게 하며 몸의 각 부분의 균형을 이루어 호르몬 안정이나 부교감 신경 안정에도 영향을 준다. 불면증이 있다면 저녁 시간대에 한 시간 미만의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 수면유도에 도움을 준다.

셋째는 두피 세척. 요즘 같은 여름은 땀과 피지 분비가 많기 때문에 탈모인들에게는 ‘위기의 계절’로 여겨지고 있다. 두피의 오염이 심해지면 모낭이 막혀 모유두의 기능이 저하되어 모잘의 정상적인 발육을 막아 탈모로 진행될 확률이 크므로 될 수 있도록 활동을 마치는 시각인 저녁에 머리를 감고 말린 뒤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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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는 꾸준한 관리로 자신감찾기. 인증받은 탈모치료제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 또한 많은 도움이 된다.

꾸준한 자기 관리로 불혹의 나이에도 풍성한 머리숱과 동안을 자랑하는 탤런트 이창훈, 그가 모델이 된 현대약품의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5%는 FDA가 승인한 외용액인 미녹시딜 제제로 만들고, 다년간의 노하우와 임상실험으로의 검증을 통한 안전한 탈모치료제로 많은 탈모인들에게 교감이 되며 탈모를 극복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여자들, 외모 안 본다면서…’라며 꼬집어 비판하지 말자. 앞서 언급한 설문조사에서 미혼남성들의 기피대상 1위는 ‘뚱뚱한 여자’였다.

미혼남들이여, 이렇게 된 이상 외모가 다가 아니라며 똥고집 피우고 담쌓기 보다는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조기에 탈모를 예방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더 이로운 일일 것이다.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꾸준히 노력하면 어느새 탈모는 당신을 떠나있을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