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탈모 아세요
소아탈모 아세요? [1]
성인의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소아 탈모의 경우는 스트레스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다고 합니다.
소아에게 무슨 스트레스성 탈모가 있을까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유아나 소아들은 스트레스를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해소방법이나 기회를 갖지 못해 몸의 이상으로 이를 표출하게 됩니다.
그럼, 소아탈모의 원인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볼까요?
소아 또는 유아의 경우는 부모와의 원만한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손가정, 맞벌이가정, 불화가정, 부모와의 격리, 형제갈등 등 가 정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 요소를 접하게 되었을 때 스스 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특별히 외적 문제가 없는 경우라도 학교생활의 부적응이나 과도한 학업에 따른 스트레스 또는 인터넷 중독에 따 른 수면 부족으로 탈모가 발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에 황갈색의 지성각질이 보이는데 이것은 민감한 아이 피부를 고려해 샴푸 나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두피를 관리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런 지루성 피부염은 탈모에도 영향을 주고 전신에 퍼지기도 한다고 하니 아이들의 두피 청결을 위해서 자극적이지 않은 아이 전용 샴푸 등을 사용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열감기, 독감, 뇌수막염, 수두나 장염을 앓고 난 후에 탈모가 발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알러지나 아토피에 의해서도 탈모가 나타나 는데 모유수유를 하는 유아의 경우에도 엄마가 알러지 를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을 먹으면 알러지성으로 탈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 부쩍 증가된 아토피에 의 해서도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하고 누워서 지내는 유아기에 보일 수 있는 탈모입니다. 같은 방향으로만 누워있게 되면 발생한다고 하는데 아이가 목도 가누고 아이의 머리 위치를 자주 바꾸어준다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탈모랍니다.
소아 탈모의 경우에는 비정상적인 습관에 의해서도 탈모가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여아의 경우 우울증이 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머리카락 뽑는 경우가 있답니다. 이러한 경우는 심리적인 요인 해결 과 함께 잘못된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선천적으로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 어떠한 이유에 의해 머리피부가 형성되지 않아 모발이 자라지 않는 경 우나 피부의 점에 의해 머리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 탈모라기 보다는 모발자체가 자라 지 않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아의 경우 갑작스런 병에 의해 폐, 간,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으며 집안에서만 생활하게 되어 햇볕을 충분히 받지 못해 구루병과 같은 병에 의해 탈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성인 비해 두피 역시 매우 민감하고 약한데 최근에는 유아에게 파머나 염색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머를 하면서 모발을 강하게 당기거나 파머약에 의해 비듬 같은 각질이 발행하면서 탈모가 생기기도하고 염색약의 성분에 알러지 반응으로 탈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