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지 말고 긍정적 마음 갖자

현대약품과 약업신문 공동으로 탈모 극복 희망 스토리를 게재한다.
탈모인 희망스토리는 탈모극복 성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탈모인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국민 공익 캠페인으로 전문의를 통한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해 털털교실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약품은 탈모인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판단, 탈모인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탈모 극복 희망 스토리’시리즈를 시작한다.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 탈모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시작하는 캠페인이 자칫 소비자/환자들에게 제품의 매출을 올리려는 상업적 수단으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탈모 극복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는 우선 인터뷰 대상자가 모든 것을 숨김없이 보여줘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많은 탈모인들을 대상으로 섭외했지만 탈모인이었다는 부정적인 부분과 상업적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인터뷰를 꺼려하여 대상자 선정에 어려
움을 겪었다.

그러나 탈모인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부각, 결국 탈모 극복 희망스토리를 진행하게 됐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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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8세인 권웅진씨는 오는 2월 대학을 졸업하는 사회초년생이다.

취업준비를 위해 권씨는 대학생활 가운데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2년을 휴학했다.
1년은 인턴으로 활약했고, 1년은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가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후 6개월여가 넘는 취업준비 기간 동안 면접은 10여 차례 참여했고, 최근 취업에 성공해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권씨는 요즘 취업 준비생들의 고충을 충분히 체험했다. 워낙 높은 수준의 스팩을 갖춘 지원자가 많고,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지 않고서는 취업이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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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기본이고 제2외국어까지 갖춰야 합니다. 관련 분야에서 업무 경험이나 수상 경력도 상당한 도움이 되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다양해진 채용절차도 취업에 고민을 더한다.

인·적성검사에서 PT 면접이나 영어면접, 합숙면접과 압박면접 등 면접 관련 용어만도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늘어나 지원자들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취업이 확정돼 이달초부터 근무를 시작했지만 나름대로 고민거리도 생겼다.

입사가 확정된 후 부모님과 1년 먼저 취업에 성공한 여자친구로부터 환영의 말을 듣기는 했지만 취업준비에 따른 스트레스로 탈모 속도가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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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형 탈모로 고민이 커진 권씨는 결국 지인의 소개로 현대약품에서 진행중인 ‘털털교실’을 수강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전문 교수진과 얘기가 이어졌고, 관리에 들어가면 충분히 좋아질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

“탈모는 미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권씨는 취업준비생에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는 긍정적 마인드를 갖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탈모로 인한 고민이 있다면 치료하면 개선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반드시 의약품이나 의사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했다.

더불어 취업면접에서 자신감은 빼놓을 수 없는 무기라고 강조하면서 항상 밝은 미소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자기소개서는 직접 작성하고 체력관리가 중요한 부분이라고도 전했다.

꾸준한 운동으로 기본적인 체력을 가져야 하며, 자신만의 강점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또, 토익 등 영어공인점수는 필수사항인만큼 필요하면 학원의 도움을 받을 것을 추천했다.

기사작성: 약업신문 임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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