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벗어나는 방법은 긍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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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벗어나는 방법은 ‘긍정주의’

 

본지는 현대약품과 공동으로 ‘탈모 극복 희망스토리’를 게재하고 있다. 시리즈는 탈모 극복 성공자나 주변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탈모인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국민 공익캠페인으로 전문의를 통한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해 털털교실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약품과 함께 탈모인에게 희망적인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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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KLD채널의 김인경 부지점장은 부지점장 4년차다.

올해 34세로 비교적 젊은축에 속하지만 팀원이 10명 안팎으로 지점장 승진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보험쪽은 가장 힘든 영업 분야 가운데 한 곳이다. 이른바 ‘상담’으로 표현되는 심리전에서 상처를 입기 십상이다.

때문에 부지점장으로서 팀원의 고민을 상담하는 역할과 함께 긍정적인 해결 방향도 생각해야 하는 위치가 바로 김 부지점장의 자리다.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나 탈모 요인은 많다.

김 부지점장은 2년전 지점장의 조언 이후 헤어스타일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 머리숱이 많아야 대화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유전적 영향에 M자형 탈모도 걱정되는 부분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업무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다고 보고 있다.

“특별히 치료나 관리를 받고 싶어도 시간이 많지 않아 찾아가기 힘들다. 직업 특성 때문이다. 시간을 제대로 관리해야 하는 것이 보험 영업이다.”

김인경 부지점장은 자신이 만나는 고객 가운데 피부과 등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탈모예방을 위해 짬을 내는게 쉽지 않다고 전했다. 그만큼 시간이 쫓기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말이다.

보통 5시에 일어나 7시에 직장으로 출근하는 그는 금쪽 같은 아침 시간에 30분 동안 머리를 만진다.

대인 관계가 많은 직업이다보니 사람을 만났을 때 가장 먼저 헤어 스타일을 먼저 보는 자신의 기준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과거 1년 넘게 스트레스로 때문에 머리가 계속 빠지는 때가 있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대인관계가 빈번한 직업 특성상 탈모는 여간 신경 쓰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이른바 ‘월말 스트레스’ 역시 부담스런 부분이다. 거절받는 것을 싫어하는 그의 성격상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탈모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신경쓰고 있다.

“건강도 건강할 때 지켜야한다는 생각이다. 업무적으로나 유전적으로 탈모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부지점장이 이같은 탈모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긍정주의’이다.

업적에 대한 스트레스와 계약유지 압박, 고객 관리 등 사람과의 관계는 대화를 이끌어 가면서 긍정적으로 발전시켜 간다.

활동하는 동호회만해도 40여개가 넘는다. 태권도와 합기도, 축구, 족구, 인라인, 스쿼시 등 안해본 것이 없을 정도다. 현재는 근교에서 승마를 배우는 재미에 빠져 있다.

“안이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탈모도 그만큼 관심을 갖고 준비하고 대처하면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본다.”

김인경 부지점장 처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하나의 방법이고, 탈모에도 좋은 결과로 나타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