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피부보다

세상에 쏟아져 나오는 화장품만해도 수천 수백 가지가 넘는 요즘, 천연이다 기능성이다 해서 많은 종류의 화장품들에 우리의 피부는 호사를 누린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많은 화장품을 쓰면서도 이게 정말 좋은 제품일까? 혹은 내 피부에 맞는 걸까 고민하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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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poo aisle

헤어도 마찬가지이다.

대형마트에 들어서면 고급 샴푸, 린스, 컨디셔너들이 길게 정렬되어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종류도 다양해서 머릿결에 좋은 제품, 비듬에 좋은 샴푸, 탈모방지 샴푸 등 셀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기조차 힘이 든다.

문제는 각종 두피질환의 경우에 발생한다.

예민한 내 피부만큼이나 민감한 두피가 각종 두피질환에 시달려도 우리는 그것을 시중의 기능성 헤어제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비듬이 많아지면 비듬용 샴푸를 쓰는 것도 그런 예라 할 수 있겠다. 이런 정확한 지식없이 사용하는 헤어제품의 사용이 위험한 까닭은 그것이 곧 탈모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두피질환,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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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탈모와 관련된 한 설문조사에서 답변에 응한 탈모환자의 46.3%가 탈모와 두피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탈모환자 중 상당수가 두피질환을 함께 겪는다.

두피질환의 대표적인 예는 지루성 피부염, 비듬증, 건선, 아토피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등으로 가렵고 피지가 과하게 분비되며 비듬과 각질이 증가하는 증상을 보인다.

심하면 두피에 열감이 느껴지거나 통증까지 수반되기도 한다.

하지만 비듬이 심해지는 등의 증상을 겪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듬 전용 샴푸 등으로 해결하려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가 어렵다. 그래서 결국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탈모 극복을 위한 노력, 차근히 밟아나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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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질환과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모발관리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건성 모발은 주 2~3회, 지성 모발은 매일 샴푸한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더 잘 빠진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오히려 두피에 기름과 때가 끼면 두피가 손상되고 탈모가 쉽게 진행된다. 너무 자주 감는 것도 해롭다.

샴푸하는 시간은 아침보다는 저녁이 좋다.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과 먼지를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샴푸 후 완전히 말리고 외출을 하는 것이 좋다.

두피질환으로 인해 탈모 증상까지 보인다면 즉시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한다.

환자에 따라서 증상에 따른 연고 처방 등으로 두피질환을 치료한 후 탈모를 치료하거나, 두 가지를 동시에 치료하기도 한다. 그와 함께 피부과 전문 두피케어를 받고 탈모 치료제 등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탈모치료제 중 확실한 검증을 받은 제품은 현대약품의 마이녹실S캡슐이 있다.

탈모치료제는 크게 바르는 약과 먹는 약으로 구분되며, 정수리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여성형 탈모 혹은 확산성 탈모치료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마이녹실 S캡슐은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성분과 효모 성분으로 구성되어 두피와 모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 모근이 튼튼해지도록

하고 이를 통해 모발이 더욱 잘 자라게 만드는 확산성 탈모 치료제다. 평균적으로 복용 후 약 3~4개월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며 평균 치료기간은 3-6개월이다.

모든 일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미래를 위해서, 혹은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기 위해서, 나 자신을 위해서. 질병도 마찬가지이다. 노력해서 되지 않는 일은 절대 없다. 탈모도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하나의 질병임을 믿고, 스스로를 믿는다면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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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웃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