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녹실 –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미래의 나 현재의 나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미래의 나 현재의 나

현재의 나 vs 미래의 나, 영화 ‘루퍼’

영화 자주 보시나요? 저는 영화 보는걸 좋아해서 한 달에 한번씩은 영화를 보는데 저번 주에는 루퍼를 봤는데 기대한 만큼 재미있게 봤습니다. 현재 루퍼 누적관객수가 48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광해”, “용의자X”, “회사원” 다음으로 4위로 상위권을 향해 달려 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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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의 영화 특징은 초 저 예산 영화로 총 제작비가 1억불로 제작되었으며, 제작비의 40%가 중국 상해에 투자되었다고 합니다. 작년에 중국 어학연수를 할 때 상해를 가본 경험이 있어서 영화 속 상해 배경이 좀 더 친숙하게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루퍼의 간략한 내용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킬러 조(조셉 고든 레빗)이 30년 후 미래에서 온 자신(브루스 윌리스)를 반드시 죽여야 하는 운명에 놓이게 되면서 발생되는 사건으로 구성된 영화입니다.

조셉 고든 레빗, 브루스 윌리스가 영화 속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자세히 영화를 보신 분을 아시겠지만 영화 속 장면에서 두 배우의 얼굴인 눈썹, 이마의 주름, 눈꼬리가 치우쳐지는 것이 매우 흡사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촬영마다 특수분장을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하지만 30년 후의 모습인 브루스 윌리스를 보면 미래에 탈모를 막지 못하는가? 라는 의문을 떠올리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