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9일 대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병원에서 탈모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2회 털털교실’을 개최했다. 경북대 의대에서 주최하고 현대 마이녹실이 후원한 제2회 털털교실은 탈모 질환, 수술, 치료 등 다양한 내용의 무료강좌와 탈모인들의 경험담, 경북대 의대 교수진의 열성적인 상담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털털교실은 올바른 정보전달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현대약품은 향후 탈모의 올바른 치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의약마케팅팀 고중석 팀장은 “탈모를 치료하는 환자들은 온라인이나 주변의 입소문을 통해 정보를 수집, 단편적이고 일부 왜곡된 정보들을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대약품은 탈모인들의 올바른 탈모치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약품 마이녹실은 지난해 서울에서 진행된 제1회 털털교실 행사에서 탈모인들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탈모관련 정확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참석한 탈모인들 사이에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